제가 설립한 '임마이티 컴퍼니'는 급변하는 시대에 생존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 컨설팅 기업입니다. 
독서, 글쓰기, 강연, 자존감, 감정코칭, 커뮤니케이션, 1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콘텐츠로 
컨설팅, 코칭, 특강, 프로그램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등 
지금까지 총 21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코치, 컨설턴트,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해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하게 되셨나요?

제가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데, BTS가 다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니 
이건 운명이 아닐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한 이후, 저 역시 뇌과학 부분에 관심이 많았고,
요즘 트렌드가 인간의 감정, 정신, 마음 등에 집중되어 있어, 
뇌기반 감정코칭학과라는 학과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하나현 전임교수님의 "대한민국을 힐링시켜봅시다"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기도 했구요. 새로운 경험에 항상 호기심이 많고, 
강의를 하게 되면 알던 것을 더 잘 알게 된다는 원리를 알기에 
강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사이버 대학교에서 강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강의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강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강의',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으로 옮기는 강의'입니다. 
저는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실용적이며 실무적인 접근법과 
남다른 선택 및 행동력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중환자실 간호사라는 전문직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하며 모든 일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나 지식에 머무르는 강의가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와 깨달음으로 공감되고 소통하는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 

Q. 강의하시면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저는 심리학 글쓰기로 2학기 강의를 예정중입니다.
최근 1학기 강의를 맡아주신 최지현, 이영화 교수님을 교수모임에서 만나 뵌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사이버 대학교이기에 방송 녹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형식이
어색하기도 하고,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학기 전체의 강의 커리큘럼 구성을 동영상 촬영에 맞게 짜야 하기에
그런 점에서 저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메시지나 강의 방향이 잘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은 항상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알기에 
한 편으로는 기대도 됩니다.

Q. 교수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 장점은 한 마디로 '에너지'라는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를 책으로 만난 독자들은 글 메시지가 육성으로 들리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메시지가 흡입력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다가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책에서 접한 에너지보다 
더 큰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말씀해주시곤 합니다. 
누군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인 '동기부여'는 제가 제일 즐겁고 자신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워낙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만나왔기에
'공감소통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Q. 추천하시는 책이나 영화는요?

일단 제 책부터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은 많지만 제가 정기적으로 읽는 책 
2권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첫 책은 조셉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입니다. 
저는 잠재의식에 관심이 많은데요.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은 의식이 아닌 무의식, 즉 잠재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일상이나 인생에서 잠재의식의 힘을 적용하는 
사람과 아예 모르는 사람은 분명히 인생의 속도와 방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저는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것, 기존 체제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 역발상의 생각들, 참신한 아이디어나 영감등을 좋아합니다. 
두 번째 책으로는 나폴레온 힐의 <결국 당신이 이길 것이다>를 추천합니다. 
아마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나 관념을 흔들어 놓는 이 책을 만나신다면
왜 75년 이상 숨겨올 수밖에 없었던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유작이었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영화는 <세 얼간이>라는 인도영화를 최근에 굉장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도 성찰할 수 있었고, 다수가 가는 길과 소수가 가는 길의 길목에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깨달음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에서 정답은 하나로 정해져있는 게 아니라 나다운 정답을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게 되실 겁니다.

Q. 교수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인생의 위기를 겪으며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가슴 뛰는 일, 나답게 행복한 일을 찾아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1인 기업 멘토'이자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메신저로 꿈, 비전, 소명의 가치를 알리고 행동으로 이끄는 '마인드 모티베이터'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 최종 꿈은 '임마이티 컴퍼니'가 착하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동기부여가이자 후세에 길이 남는 사상가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꿈에 기회를 주며 생생하게 시각화하고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합니다. 우리는 꿈이 있어야 성장하며, 성장이 곧 성공입니다. 존재가 이유가 되는 꿈, 살아갈 힘을 주는 꿈으로 더 큰 나를 마주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